일본 ODA 차관, 6년 만에 최고 금액
일본 ODA 차관, 6년 만에 최고 금액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10.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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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작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베트남과 총 1,022억엔(약 6억 7800만달러)의 차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최고 금액이다.
이 금액은 '민간 부문 투자 융자'는 제외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베트남과의 기술 협력은 52억엔(약 3,500만달러)으로 같은 회계연도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베트남에 대한 보조금 지원은 11억엔(약 750만 달러)에 달했다.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베트남 사무소의 스가노 유이치 대표는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수치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베트남의 경제 회복을 적시에 지원하여 경제 인프라와 인적 자원 개발에 기여하고 중장기 경제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또한, 베트남은 45명의 일본 해외협력 전문가 파견, 36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초점을 맞춘 일본 중소기업 투자 프로젝트, 24개의 풀뿌리 기술협력 프로젝트(파트너십 개발 프로그램) 등 JICA의 협력 노력의 선두에 서 있었다.
“또한 베트남은 JICA의 민간 부문 투자 금융 프로그램에서 9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금액을 차지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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