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은 지난 3.13(월) 대사관에서 법무법인 로고스 김유호 변호사를 사건사고 관련 법률자문관으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베트남의 교민 수 급증에 따라 사건 사고 수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책의 하나로 법률자문관 제도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이혁 대사는 우리 국민이 관련된 사건사고에 대해 이번에 위촉된 법률자문관이 대사관을 상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법률자문을 제공하여 대국민 영사서비스 제고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김유호 변호사는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이 우리국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영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사관에 대한 법률자문을 하겠다고 답하였다.
또, 법무법인 로고스는 베트남에 생활하며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교민들을 위해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총영사관, 코트라, 코참, 한인회 등의 기관을 통해서 법무법인 로고스를 방문할 경우 첫 상담에 한해 무료로 법률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말하였다.
[하노이 한인회지=이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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