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레트흐엉(Lê Thư Hương)의 플루트 솔로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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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의 시민들은 듣기 어려운 레트흐엉(Lê Thư Hương) 연주자의 플루트(flute)솔로를 6월18일 오후 8시 L’Espace(짱띠엔, 하노이 [Tràng Tiền, Hà Nội])에서 감상할수 있다. 밤의 음악공간을 연상시키는 이름인 ‘여름판타지(Fantasy mùa Hè)’ 를 통해 관객은 홀리는 듯한 플루트의 소리에 심취할 수 있다.
레트흐엉은 베트남고전음악과 클래식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만한 연주자의 이름으로 음악전통을 가진 가족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레트흐엉씨는 전문적인 음악환경에서 자랐으며 친삼촌은 바이올린 연주자 부이꽁탄(Bùi Công Thành), 사촌오빠도 바이올린 연주자 부이꽁유이(Bùi Công Duy)이다.
레트흐엉씨의 음악방향은 어릴 때부터 독립적이고 개성이 강하였으며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보다는 배우는 사람이 적고 서양 클래식음악에 자주사용되는 플루트를 선택했다. 하노이 음대 수석졸업 후 레트흐엉씨는 덴마크 왕실음악원에서 4년 동안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주자들 밑에서 공부했다.
현재 레트흐엉씨는 미국 북 텍사스대학에서 플루트연주에 대해 연구 중이다.
오케스트라, 합주, 독주 방식으로 자주 연주하는 레트흐엉은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덴마크, 스웨덴 등 여러 국가에서 연주한 경험이 있다.
청량하고 가벼우면서 높으나 부드러운 소리의 플루트와 30년 동안 동행한 레트흐엉씨는 베트남 음악의 독특한 특징을 가진 다음과 같은 작품들을 작곡했다.
‘Tiếng sáo quê hương(고향의 피리소리)’, ‘Bèo dạt mây trôi(흘러가는 구름)’, ‘Đêm phương Nam(남부의 밤)’, ‘Hương bưởi(자몽향)’, ‘Hoa thơm bướm lượn(향기좋은 꽃과 날라다니는 나비)’ 등이다.
이번 L’Espace에서 열리는 무대에서 레트흐엉씨는 응우엔미흐엉(Nguyễn Mỹ Hương, 바이올린), 조안마이흐엉(Doãn Mai Hương, 마림바/실로폰), 쩐타이린(Trần Thái Linh, 피아노) 등 친구들과 놓칠 수 없는 연주회인 ‘여름판타지’ 를 만들어낸다.

[베트남통신사_하이아잉(Hai A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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