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곡들과 함께하는 ‘여름의 화음’

오는 6월 10일 하노이 대극장에서 베트남 음악단이 “여름의 화음” 특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오케스트라 교향악단과 베트남 음악단 합창단이 참가한다. 또한 두 유명 성악가인 소프라노 레티반쿠인(Lê Thị Vành Khuyên)과 바리톤 쩐민중(Trần Minh Dũng)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그 외에도 하노이 합창단과 하노이 합창단 Freude 등에 소속된 수많은 음악가, 예술가들이 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합창단과 연주가들은 ‘여름의 음악회’ 에서 동광빈(Đồng Quang Vinh)지휘자의 지휘에 맞추어 비제(G. Bizet), 포레(G. Faure), 베토벤(L.V. Beethoven)등 천재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연주한다.
또 음악회 프로그램 가운데에는 세계적으로 음악 역사상 가장 많이 연주된 오페라 곡들 중 하나인 조르쥬 비제(Beorges Bizet)의 ‘카르멘(Carmen)’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카르멘’ 은 프랑스 작가 프로스퍼 메리메(Prosper Mérimée)의 소설을 바탕으로 완성된 곡으로, 1873년 헨리 메리약(Henri Meilhac)과 루도빅 할레비(Ludovic Halévy)의 대본에 의해 작곡된 곡이며 비제를 세계적인 작곡가의 자리에 있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 뒤를 이어 많은 대중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Maurice Ravel)이 작곡한 ‘파반느(Pavane)’ 궁정무곡이 연주된다. 라벨은 1899년 이 작품을 작곡하였으며, 1902년에 처음으로 공연을 통해 선보였다. 이후, 라벨은 1910년 오케스트라 교향악단과 협연을 한다.
‘여름의 화음’ 2부에서는 세계적인 작곡가 베토벤(1770-1827)의 5번 교향곡 ‘운명’ 이 연주된다. 독일 고전 작곡가 베토벤은 고전파에서 낭만파 시대로 넘어가는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 중 한 명으로, 낭만파 시대의 시작을 연 작곡가로 여겨지고 있다. 베토벤은 수많은 음악가, 작곡가 및 관객들에게 영향을 끼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위대한 작곡가이다.
‘운명’ 은 베토벤이 1804-1808년 사이에 작곡한 곡으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고전음악이며 보통 합주공연에서 많이 들을 수 있다. ‘운명’ 은 총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4개의 음표가 2번 반복되는 모티브의 도입부로 유명해진 직후인 1808년에 첫 공연이 대중들에게 선보여졌다. 이와 같은 모티브는 이후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됐고, 디스코와 락앤롤 등 대중적인 음악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베트남통신사_탄쟝(Thanh Giang)기자]

Social commnet

Y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