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로 보는 북부 ‘시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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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노이 장식생물 페스티벌의 작품인 ‘시골집’ 은 4m2의 작은 분재화분에 예전 북부 시골 건축물을 그대로 재현해 시민에게 놀라움을 전해주고 있다.
이 작은 분재화분의 건축물은 디테일하게 예전 북부 시골풍의 건물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벽돌, 기와, 의자, 물통 하나하나까지 수공예로 제작된 작품이기에 북부의 혼까지 담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명작의 주인은 호아프엉(Hoa Phượng)분재 동호회(하이퐁 소속)의 응우엔응옥꾸이(Nguyễn Ngọc Quý)씨이다.
꾸이씨는 본인이 이 작품을 모두 제작한 것은 아니지만 운좋게 소유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저는 오래된 것을 좋아합니다. 전통적인 예술작품도 좋아하지만 조경도 좋아하므로 이 작품을 봤을 때 갖고 싶다는 마음밖에 없었습니다. 이 걸작의 제작자는 저의 선생님이십니다” 라고 덧붙였다.
꾸이씨에 따르면 그의 선생님이 북부의 예전 시골 분위기를 회상하며 걸작을 완성하는데 걸린 시간은 약 3년이다. 이는 선생님이 벽돌, 기와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손수 제작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작품을 소유한 뒤 꾸이씨는 분재화분에 연못과 나무 몇 가지를 더하여 작품을 승화시켰다.
생활이 발전하고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현재 예전의 기와, 벽돌, 연못 등 전통적인 집은 아파트 등의 콘크리트 건축물로 대체되고 있다. 예전 시골 분위기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있다. 이번 작품 ‘시골집’ 은 점점 사라져가는 북부 옛 시골을 재현하여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되살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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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통신사_꽁닷(Công Đạt)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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