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 5월 22일 베트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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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다니엘 루셀(Daniel R. Russel) 외무부 보좌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곧 있을 버락 오바마(Barack Obama)미국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과,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5가지 분야에 관해 밝혔다.
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을 정식 방문한다. 지난 5월 10일 백악관 측은 오바마 대통령이 아시아 국가 방문일정 가운데 10번째로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고 했다.
다니엘 루셀 외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보좌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에 앞서 외교부, 국방부, 베트남 공산당중앙외무부, 공안부, 정부 사무소, 베트남 사법부 등 베트남 관련기관들과 준비를 한다고 전했다.
다니엘 보좌관은 5월 말에 있을 오바마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앞서 가장 중요한 5가지 분야를 언급하며, 무엇보다 베트남은 안전하고 번영한 독립적인 국가이자 사법권과 인권을 존중하고 베트남 국민들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 응하는 국가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미국과 베트남의 협력관계 강화는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관련 정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주변 국가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며, 미국은 이 중요한 협정을 베트남이 잘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쌍방 간의 안보협력을 확장하는 것은 국제평화유지, 인도주의 지지, 재난 구호, 항해 안전에 관한 협력 등을 포함해 양국 간의 협력 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분야에 있어서 미국은 동남아시아 젊은 층의 창의력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베트남 풀브라이트(Fulbright)대학교를 설립하고 교육과정을 교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 번째로 중점이 되는 분야는 세계와 지역 안에서 과제로 남아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대응이다. 양국은 기후 변화, 전염병, 국제 테러 대응 등과 같은 문제들에 있어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으며, 동(Đông)해 문제에 관해서는 지역의 긴장감을 줄이고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법 규정과 원칙에 따라 질서 있고 평화적으로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 뜻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4번째 분야는 전쟁이 남긴 문제점들로, 그 중에서는 아직 폭파되지 않고 묻혀 있는 지뢰들을 찾기 위한 활동 개시, 베트남에서 전쟁으로 인해 사망한 미군 유해 반환 문제, 다낭(Đà Nẵng)공항 다이옥신(dioxin)오염 처리 문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양국이 집중적으로 의논해야 할 분야는 베트남의 새로운 헌법과 국제 기준에 적합한 인권 향상, 법률개혁 분야에 있어서 협력을 확장하는 것에 대한 것이라고 전했다.

[베트남통신사_응웬홍디엡(Nguyễn Hồng Điệp)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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