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제16회 경제공동위원회 회담 개최

241-4-2

베트남-한국 경제공동위원회는 지난 24일 서울에서 지난 해 양측이 달성한 성과를 정리하고 현재 양국이 마주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공동위원회는 오는 11월 초에 베트남에서 열릴 APEC 2017 정상회담을 맞이해 베트남-한국 간의 고위급쌍방회담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16회 회담 개막식 발표를 통해 베트남 측의 대표인 응웬테프엉(Nguyễn Thế Phương) 투자계획부 차관과 한국 측 대표인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베트남-한국 간의 외교 관계 수립 후 25년(1992/12/22-2017/12/22)이라는 기간 동안 수많은 커다란 성과를 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쌍방 협력 외에도, 베트남과 한국은 국제, 또는 지역 공동체 내에서도 적극적으로 서로를 지지하는 중요한 협력 대상 국가다. 양측은 국제, 또는 지역 사회 안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통찰력 있는 안목을 위한 두 국가 간의 교류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번 회담은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지난 2016년 9월 22일 하노이에서 열렸던 15회 회담 이후에 달성한 성과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어려운 세계적 상황 속에서도 지속 발전해왔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현재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쌍방 협력을 보다 다양한 분야로 확장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양측은 경제공동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양국 간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회담에 참석한 양국 대표들은 무역, 투자, 노동, 공적개발원조(ODA), 인프라 시설, 은행-재무, 영사 및 사법, 국제 및 지역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베트남의 수입 초과 금액을 감소시키고 보다 다양한 베트남 제품을 한국 시장에 수출 할 수 있는 방안, 양국 기업이 상대 국가에서 투자 사업을 하는 경우 마주하는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함께 의논했다.

이 외에도 양 측은 앞으로 쌍방 협력을 더욱 더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베트남-한국 간의 협력 관계는 모든 분야로 확장해가는 단계로 도약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간의 깊은 신뢰와 이해를 기반으로 그 관계를 이어가야 양 국가 모두 이익을 얻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은 베트남에 가장 많은 외국인직접투자자본(약 560억 달러)을 투자하는 국가다.

또한 연간 양국의 무역 총액은 440억 달러에 달하며, 연간 3,000만 달러의 무상원조금, 연간 3억-4억 달러의 공적개발원조(ODA),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 50,000명의 베트남 근로자들 등을 통해 협력을 발전시키고 있다.

아울러 양측은 정치-외교, 재무-은행, 교통 인프라, 정보기술, 과학기술, 농수산업, 교육양성,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오랜 기간 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양측은 적합한 시점에 제17회 베트남-한국 경제공동위원회 회의를 주최할 것을 약속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간의 협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_부또안(Vũ Toà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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