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린(Mailinh) 택시 파산위기에 부채동결 긴급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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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요 택시회사인 마이린(Mailinh) 주식회사가 임박한 파산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향후 20년 동안 부채 동결을 정부에 요청했다.

Ho Huy 마이린 주식회사 회장은 “그랩과 우버와의 치열하고 불공정한 경쟁으로 전년도에 비해 매출이 30% 감소했다”며 “정부에 사회보험책임을 완화해달라”고 밝혔다.

마이린은 특히 입법 국회, 베트남 사회 보장국 및 재정부에 사회 보험 부채에 대한 이자 및 형벌을 면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향후 20년 동안 이자와 벌금이 동결 될 것을 요청하면서 그 때까지 부채를 청산하고 모든 보험료를 납부할 것을 약속했다.

마이린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일일 경비를 충족할 수 있을 뿐 부채와 이자 지급을 할 여유가 없으며 마이린이 시장에서 퇴출되면 24,000명의 택시운전자가 실직할 수 밖에 없다.

Ho Huy 회장은 “정부 기관의 지원이 없으면 마이린이 곧 파산 할 것”이라며 “그랩과 우버가 들어온 후 기존 베트남의 택시 회사는 부적절한 경쟁이 계속되면서 손실이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랩과 우버는 지난 2014년 베트남 시장에 진입해 택시 및 오토바이 운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초 교통부 장관이 제안한대로 곧 서비스가 공식 승인될 예정이다.

[베한타임즈=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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