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묘-국자감 내 8개국 언어 자동통역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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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문묘-국자감 과학문화연구소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8개 국어 자동통역시스템 가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유적지 내 14곳에 설치된 자동통역기를 이용하여 베트남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한국어, 일본어, 태국어, 중국어 등 8개 언어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필요한 정보를 듣고 사용료로 1회 3만동을 지불하게 된다.

사용자는 헤드셋을 착용하고 통역이 필요한 내용과 언어를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레쑤언끼에우 (Lê Xuân Kiêu) 문묘-국자감 과학문화연구소 소장은 “그간 본 연구소에서는 외국인 단체관람객에게 영어로 설명해 왔으며, 그밖에 개인 관람객이나 비영어권 관광객에게는 언어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왔다. 이로 인해 이곳을 찾는 많은 외국관광객들이 유적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 연구소에서는 문화분야 전문가들과의 자문과 정기적 점검을 실시하는 등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8개국 언어 자동통역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 외에 문묘 국자감은 관람객을 위한 위치안내 및 발권서비스 기기를 새로 배치했으며 기기는 유적지 내 진사비석의 형상을 모방해 제작됐다.

레쑤언끼에우 (Lê Xuân Kiêu) 문묘-국자감 과학문화연구소 소장은 “이 시스템을 통해 이곳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은 문묘-국자감 유적의 높은 역사적 가치에 대해 보다 자세히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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