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밀크, 해외영업 확장 기조

255-6-3

베트남 최대 유제품 전문 기업 비나밀크가 라오스, 미얀마 등 해외 영업을 확장한다.

베트남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비나밀크는 최근 호치민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얀마 공장 및 수천 핵타에 이르는 라오스 유기농 목장을 지을 예정이다.

비나밀크는 최근 중부 응에안성 기존 농장에서 100km 떨어져있는 새로운 농장을 건설한 바 있다.

하지만 동사의 생산능력은 국내 수요의 35%에 미치지 못한다.

뚜언에 따르면 비나밀크는 10개의 농장과 8,000여개의 농가에서 매일 750톤의 생유를 생산하여 국내 멸균우유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비나밀크는 또한 미국 등으로 코코넛을 수출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베트남은 코코넛 생산에 있어서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출을 하고 있는기업은 TTC 하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미국의 코코넛 수요가 상당히 많습니다. 저희 회사는 코코넛 시장에 진입할 것이며, 남부지방인 벤쩨에서 원재료 공급이 가능한 설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최근 20년간 매년 증가하던 동사 수출이 2017년에 감소하였다. 그 이유는 주요 수출 시장인 중동지역의 정치적인 불안 때문이다.

“전년도 수출은 목표대비 67%에 그쳤지만 내수 시장 확대에 주력한 결과 2016년 대비 10%의 매출액 증가를 시현하였습니다.”

비나밀크는 전년말 칸화 설탕 (비엣슈가로 개명) 지분 65%를 1조VND ($44백만)에 인수하여 설탕 시장에도 진입하였다.

비나밀크는 매년 13만톤의 설탕을 소비하고 있는데, 설탕의 국내 가격은 주변국, 특히 태국 대비 30-40% 가량 비싸다. 또 비엣슈가의 생산능력을 연간 50만톤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탄뚜언은 비나밀크가 생산하는 설탕은 향후 주변국 대비 낮은 가격에 판매하게 될 것이며, 26만개의 소매점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년도 40억불에 이르는 베트남 유제품 시장의 동사 시장점유율은 58% 였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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