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전력 및 재생에너지 개발 협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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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 코트라(KOTRA)와 베트남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전력 및 재생에너지 포럼에서 양국이 에너지 산업, 재생에너지 및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장기간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운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은 한국과 베트남은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 및 환경보호에 관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한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 베트남의 전력 생산 및 재생에너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베트남의 인력 양성 및 기술 이전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현재 베트남은 59개 풍력 플랜트, 100여개의 태양광 발전소 및 많은 바이오 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32%, 2050년에는 43%까지 끌어올리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자금 대출, 관세 및 법인세의 감면, 토지사용료 인하, 에너지 연구 분야에 대한 자금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또한 자국의 전기 장비 제조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해왔다.

한국전력(KEPCO)에서 참석한 대표자는 한국은 태양광 및 풍력 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가능케하는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련 설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전력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전력은 베트남의 전력 및 재생에너지 개발 전략 및 마스터 플랜을 통해 양국 간 효율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응웬반비(Nguyen Van Vy) 베트남에너지협회 부회장은 “한국은 밴쩨, 짜빈 등 남부지역 풍력 발전 플랜트 및 빈투언과 꽝빈의 태양광 발전 플랜트 등 베트남 발전 프로젝트에 수차례 투자한 바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상공회의소 보딴타잉(Vo Tan Thanh) 부회장 또한 “베트남은 ‘비전 2030’ 하에 2020년까지 진행되는 전력개발 마스터플랜에 따라 수력발전을 점진 축소하고 재생에너지를 통한 발전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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