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은행, 소매 금융수수료 경쟁 치열

259-6-2

상업은행들이 금년 들어 리테일 뱅킹 활성화를 위해 개인 고객에 대한 수수료를 조정하고 있다.

VIB, VietinBank 및 Techcombank 등은 개인 고객들이 은행내 지점간 전자금융 이용시 은행간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이들 은행은 계좌 유지 수수료로 8,800 VND을 부과하고 있다.

또한 타행으로의 자금이체시 건당 9,900 VND 이상의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이체 금액의 0.1% ~ 0.3%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

Vietcombank의 경우 이달초 이용 수수료를 인상하였다.

SMS서비스 월 수수료를 부가세 포함 8,800 VND에서 11,000 VND으로 인상한 바 있으며, 이달 부터 모바일 뱅킹 고객들에게 거래 건당 2,200 VND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인터넷 뱅킹 사용시 Vietcombank 고객들은 5천만동 이하 거래시 2,200 VND, 5천만동 초과 거래시 5,500 VND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1천만동 이하의 은행간 자금 이체시 7,700 VND의 수수료가 부과되며, 1천만동 초과시 거래금액의 0.02%의 수수료를 부담한다.
재무 전문가인 부이꽝띤은 은행간 수수료 경쟁이 극심한 상황에서 은행들은 은행간 자금이체를 하는 고객들을 유인하기 위해 수수료를 면제해 주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은행들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보안시스템등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수수료를 올려 받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상업은행들은 지난해말 현재 132백만개의 신용카드를 발급했다.

지난해 ATM을 이용한 현금 인출 및 송금 거래는 206백만 건을 넘어섰으며, 그 금액은 총 563조 VND에 달했다. POS와 EDC 거래는 43.5백만건, 95조 VND을 기록했다.

비현금 결제 수단으로서 신용카드가 거래 건수 기준 두번째를 차지했다. 지난해 4/4분기 개인 예금의 잔고는 42.6조 VND에서 325조 VND으로 급증했다.

93백만의 인구 및 이들의 소비 증가를 고려하면, 베트남의 리테일 뱅킹 시장은 간과할 수 없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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