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스위스, 친선 협력 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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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정부청사에서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가 베트남 공식 방문 일정 중에 있는 도리스 루타드(Doris Leuthard) 스위스 환경, 교통, 에너지, 미디어부 장관을 맞이했다.

지난해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만난 이후 장관과 다시 재회하게 된 총리는 반가워하면서 베트남이 늘 스위스와의 친선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협력 관계가 다방면으로, 특히 무역 및 투자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총리는 양측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까지 서로 협력을 발전시켜 온 것에 대해 기쁨과 감사를 표시했다.

도리스 루타드 장관 또한 지난 2017년 초 다보스(Davos)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총리와의 뜻 깊은 만남을 회상하며 감사를 표시했다.

스위스는 지금까지 베트남이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을 함께 지켜보며,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표현했다.

베트남-EFTA 자유무역협정이 진행된 지 7년이 지난 지금, 스위스 장관은 올해 안에 담판을 종료하고 협정을 체결하여 양측의 협력 기회를 확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관은 총리에게 베트남 교통 운송부와의 만남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베트남 측이 항공 서비스 협정 체결에 관해서 적극적인 태도로 지원을 해준 점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이에 따르면, 양국 간을 잇는 주 2회 운항 직항 노선을 취항할 것이며, 이는 양국 간의 무역, 투자,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장관은 이번 베트남 방문 일행 중 베트남에서 투자 경영 기회를 찾기 위해서 함께 온 기업자, 특히 제약회사가 많다고 했다.

스위스의 탄소 교역 참여를 위한 협의

한편 도리스 루타드 장관은 이 자리에서 베트남과 탄소교역 분야에서 협력을 촉진시키는 것도 제안했다. 그 외에도, 이번 방문을 통해 환경, 기후변화, 생물학 등의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협력 촉진 가능성 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베트남-EFTA 자유무역 협정 체결에 대해 장관과 의견을 같이 하며 하루 빨리 협정을 체결시킬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추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양국을 잇는 직항 노선은 올해 말에 취항될 예정이며, 총리는 이를 통해 양국 간의 무역, 투자, 관광 활동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총리는 스위스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스위스 기업들이 베트남에서의 투자 활동을 다양한 분야에서 확장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환경 및 조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스위스 기업들이 강세를 이루고 있는 금융-은행, 제조업, 제약 등의 분야에서 투자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총리는 베트남이 교육시스템을 발전시키고 각 대학교와 연구센터에서 과학-기술 연구생들을 교육 및 양성하고 양국 간의 과학 연구 협력, 강의,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강화할 수 있도록 스위스가 오랜 경험과 지식을 함께 교류해줄 것을 제안했다.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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