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베트남 녹색성장전략 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

KOICA의 김영목 이사장은 지난 12일 하노이에서 응웬테프엉(Nguyen The Phuong) 베트남 기획투자부(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 MPI) 차관과의 양자면담에서 한국 정부의 ODA 지원 규모 확대 계획(2015년 0.25%)에 따라 KOICA는 베트남에 대한 무상원조도 점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베트남 녹색성장전략(VGGS)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최근 급격한 산업화 및 도시화로 인해 베트남이 당면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하며, 베트남의 경제성장 추진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개발에 맞춰 환경보호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김영목 이사장은 “마을 주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환경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의 직접 참여로 사업을 이행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 이라며, “한국은 GCF, GGGI등을 통한 글로벌 협력, 녹색성장전략의 국가별 환경전략 수립 지원, 우리 정부 새마을운동 경험에 근간한 지역개발 사업 시 주민 발굴 및 참여 형 환경사업 이행을 동시에 추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응웬테푸엉 차관은 “베트남은 거시경제, 품질, 환경, 사회보장을 위하여 2011년 2015년 경제 발전 계획과 2011-2020년 사회 경제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낮은 경제 성장, 세계 경제의 불황,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녹색 성장 전략을 기반으로 녹색 경제 프로세스를 실현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녹색 성장 전략의 최전선에 있으며, 한국의 녹색 기술은 베트남 녹색 성장 개발 요구에 적합하다” 고 말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본 사업을 통해서 베트남의 녹색성장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현되기를 바랬다. UNDP의 부르카노프 (Bakhodir Burkhanov) 참석대표는, 녹색 성장 전략 목표의 실현을 위해서는 국가 행동 계획에 추가하고, 베트남 정부 각 관련 부처를 지정해야 한다” 고 말했다. 세계은행(WB)사라(Jennifer Sara) 참석대표는 “베트남 녹색 성장 전략을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베트남 정부의 각 관련 부처 정책 입안자와 민간 부문 간, 도시와 농촌 지역간의 조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메커니즘을 구축해서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베트남 정부는 지속 가능한 개발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해 9월 정부 정책으로 베트남 녹색성장전략(VGGS)을 채택하고 지난 달 21일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62개의 Action Plan을 발표한 바 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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