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끄우(DONG CUU) 자수 마을

하노이(Ha Noi),트엉띤(Thuong Tin)군,융띠엔(Dung Tien)읍에 위치한 동끄우에 가면 축제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복장을 입은 사람들에 놀라게 된다. 이곳에서는 잊혀져가는 베트남 전통 의복에 옛날식 자수 무늬가 현재로 되살아난다. 누에 (Nhuệ)강 오른쪽에 위치한 동끄우 마을은 옛 부터 자수로 유명했다. 이 마을의 대표적인 자수 상품들은 적국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는 상품들이었다.

설화에 따르면, 자수 직업을 만든 사람은 레꽁한(Le Cong Hanh 1606-1661) 박사다. 북쪽 사관으로 갔을 때 자수 기술 배워 왔으며, 자기 마을인 꾸엇동(Quat Dong) 및 주변 마을 사람들에게 자수 기술을 가르쳤다. 자수 마을의 노인들 말에 따르면, 자수 도구는 간단하다고 말한다.

자수는 색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기술이 중요하다고 한다. 솜씨 좋은 사람의 상품이라면, 실 라인이 매끈해야 한다. 옛날에는 자수 기술은 간단하고, 실의 색도 많지 않아 자수 장인들은 옷이나 커튼 등을 만들었다. 그러나 20세기 초 해외 공업 원료들이 들어와 자수 업이 발달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수 업은 더 크게 발전해 좋은 품질의 실과 예쁜 디자인의 자수가 놓인 상품들이 출시되었다.

동끄우 마을 사람은 솜씨가 좋아 만드는 상품마다 예쁘고 인기가 좋다. 현재 동끄우에서 최고의 자수 기술자는 부반즈어이(Vu Van Gioi) 씨이며, 그는 응우엔 (Nguyen) 왕조의 왕실 의복을 되살려 냈다. 최근 동끄우 마을의 자수 기술자들은 옛 자수 무늬 복원에 힘쓰고 있다. 자수 기술을 이어가는 것이 고된 직업이긴 하지만 수입은 넉넉한 편이다. 이와 더불어 자수의 옛 기술을 복원하고 개발하는 것은 동끄우 마을이 널리 알려지고, 새롭게 발전하는 방향성을 제시해줄 것이다.

[베트남통신사_글: 흐우뚜언( Huu Tuan) 기자’ 사진: 베트남픽토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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