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생들 불우 친구 위한 자선기금 마련

72-15-1

베트남의 바다와 섬에 관한 글귀들이 적혀 있는 수공예품들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은 인문사회과학 대학교 학생들이 자원해서 시행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지난 1년 간 있었던 두 번의 대학과 대학원의 시험기간 동안 호찌민시 인문사회과학 대학교의 젊은 학생들은 스스로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연필꽂이, 열쇠고리 등의 수공예품에는 “나는 베트남 해군을 사랑합니다”, “황사(Hoàng Sa)와 쯩사(Trường Sa)는 베트남 땅” 이라는 베트남의 바다와 섬에 관한 글귀들이 적혀있었다. 또한 이번 자원 활동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각 그룹의 이름을 베트남 영토에 속하는 섬 이름으로 지었다고 했다.

도황티엔안(Đỗ Hoàng Thiên An)학생은 처음에는 각 그룹별로 모여 적합한 수공예품에 대해 의논하고, 재료를 구입하여 일을 나누었다고 했다. 쯩븡(Trưng Vương)그룹의 학생들은 연필꽂이, 천으로 만든 열쇠고리, 스스로 그림을 그린 천 가방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고 했다.

응웬티픙타오(Nguyễn Thị Phương Thảo)학생은 자신이 속한 그룹은 월드컵 시즌임을 이용해서 각 국가의 국기 모양을 한 열쇠고리와 새우, 물고기, 배와 같은 바다와 섬에 관련된 수공예품들을 만들어 판매하였다고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수공예품의 가격은 한 개당 10,000~50,000정도라고 했다. 또한 에른스트 탈믐(Ernst Thalmnn) 그룹의 증안코아(Dương Anh Khoa)학생은 업무가 주어지게 되면 인터넷을 통해 쉽게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고 했다. 그는 글씨가 쓰여진 끈으로 둘러 만드는 펜과 막대기로 만드는 책갈피, 팔찌 등을 각자 나누어서 만든다고 했다. 또한 그는 이렇게 만들어진 수공예품을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외국인 관광객들로, 그들은 학생들이 만든 수공예품에 담겨 있는 의미에 대해 흥미를 느끼기 때문에 상품가격을 제외하고도 기금마련을 위한 팁(Tip)을 더 주기도 한다고 했다.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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