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전자 버스회수권 시스템 시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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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가 지난 9월 16일 하노이 6번 버스에 전자 월간 버스회수권 장치를 실험용으로 설치하였다. 이 전자 버스회수권 실험 프로젝트는 하노이 교통을 개선하는데 일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버스회수권을 전자제품으로 제조해 버스 품질을 개선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미래에 제작될 BRT(간선급행버스체계)와 UMRT(도시 전철구간)등 공공 교통 시스템에 소비자들의 신임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베트남 일본국제협력기구의 사무소 대표 쿠보 요시모토(Kubo Yoshitomo)는 현재 70%의 소비자들이 종이로 된 월간 버스회수권을 사용하고 있어 티켓 관리와 재무보고 업무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고 하였다. 더불어 종이로 제작된 회수권이라 위조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자 월간 버스회수권을 이용한다면 정부에서 버스 시스템 운영,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 서비스 품질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적으로 이 전자 월간 버스 회수권은 6번 버스에 시범적으로 시행하기로 하였다.
9월부터 각 연관부서는 직원 교육과 이 전자 버스회수권 이용 시 필요한 장비와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필요한 준비를 할 것이며, 본격적으로 10월 6일부터 전자 버스회수권이 발행될 것이다.

하노이의 인민위원회 또한 이번 교통부의 전자 버스 회수권 프로젝트에 승인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3단계에 걸쳐 완성될 것이며 일본국제협력기구측에서 부담할 1단계 비용은 320억 동이다.

1단계에서 실행될 프로젝트는 롱빈(Long Biên)과 까우쟈이(Cầu Giấy) 환승역에 모든 전자 버스 회수권 발행 설비를 설치하는 것이며 전 도시 42곳에 버스 카드 충전 설비를 설치해야한다. 더불어 전자 버스 회수권 관리 시스템 설립을 진행할 것이며, 이 1단계는 15개월 동안 실행될 것이다.

2단계는 전자 버스 회수권 사용 설비 설치를 시내 전체로 확장하는 것이다. 교통부는 이 2단계는 2015년 이후에 실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3단계는 전자 버스 회수권을 전자 교통 카드로 전환하는 것이다. 2017년에 발행 예정인 전철 회수권까지 고려하여 미래에 생길 전자 교통카드에 응용할 예정이다.

[베트남통신사_비엣훙(Việt Hù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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