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우보현이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다.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 영어 학습서를 출간해 영어 교육의 ‘한류’를 주도한 인물이다. 우보현 작가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거주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답게 베트남에서도 그의 명성은 자자하다....
![[단독취재] 국제결혼 알선의 검은 그림자 item-thumbnail](http://viethantimes.com/wp-content/uploads/2018/04/263-10-1-300x150.jpg)
[단독취재] 국제결혼 알선의 검은 그림자
지난 해 12월, 40대 남성 A씨 외 2명은 남대문 경찰서를 찾아 베트남 교민 홍모씨를 사기 및 갈취 혐의로 고소했다. 베트남 여성과 국제결혼을 꿈꿨던 A씨. 유명 포털사이트 카페를 통해 결혼 중매업자인 홍모씨를 만나게 됐고, 결과적으로 이 만남은 그의 인생 최대 실...

한류의 그늘,‘한국산’으로 둔갑하는 ‘중국산’
▲ 호치민에 위치한 한 대형마트의 한국과일 코너 베트남 교민 A씨는 호치민 시내의 한 생활용품점에 들렀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 간판은 물론 대부분의 제품이 한글명이어서 의심없이 한국 잡화점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한글로 쓰여진 제품 설명서를 읽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오행산의 영험한 기운이 서리다
오행산에는 영험한 기운이 깃들어 있다. 산의 바위들은 예술가의 삶과 영혼을 담은 걸작을 만들어 낸다. 이곳에 있는 석조공예 전통마을 논 느억 (Non Nước)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칠만큼 유명한 곳이 되었다. 석조공예 전통마을 논 느억은 18세기에 생겨났다. 초기 공...

사파(Sapa), 아티초크 재배지로 거듭나다
오후 1시30분경, 사파에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시간, 마아쭈(Má A Chu)씨 가족들은 라오까이(Lào Cai)에 있는 짜파꼬사파(TraphacoSapa)사 입고시간에 맞추기 위해 서둘러 아티초크 잎을 딴다. 마아쭈씨는 사파지역 주민들 가운데 처음으로 아티초크를 ...

베트남 커피생산의 중심지, 꽝찌(Quảng Trị)
천혜의 자연환경과 커피제품의 생산 및 소비 촉진을 위한 메콩연구소의 지원 사업으로 베트남 중부 꽝찌(Quảng Trị) 지역은 커피생산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불과 30년 전 만해도 꽝찌성의 서부에 위치한 산악지역 흥화(Hướng Hóa)현 지역은 기후조건이 매우 열악하...

베트남에 의약품 수출 ‘비상’…수출규모 80% 하락 예측 국내제약사 2등급에서 6등급으로 강등
베트남 정부가 의약품 입찰기준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제약사들의 대 베트남 수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식약처(DAV)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국의 의약품 입찰기준 변경안을 공개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베트남 의약품 입찰에서 E...

베트남 편의점시장, 춘추전국시대 돌입
세븐일레븐이 베트남 호치민에 많은 지점과 일자리 채용공고를 정식으로 발표했으며 대형기업으로 참여로 인해 베트남 소매유통시장에 경쟁은 더 치열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직 정식적인 시기는 발표하지 않았으나, 일본 니케이Nikkei신문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2018년에...

베트남 E5 바이오연료 상용화의 난제
최근 베트남 정부는 오일 유통업자들에게 기존의 A92, A95 휘발유를 E5 바이오 연료로 전격 교체하는 지시를 했다. 하지만 베트남 상공업부와 업계에 따르면 실제 E5 휘발유를 유통하는 주유회사는 전국 정유소의 6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치민시 주유소 ...

다낭, ‘우후죽순’ 들어선 호텔… 제한정책 검토
베트남 대표 관광지인 다낭에서 호텔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며 교통 인프라와 편의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화요일 열린 지방자치위원회 회의에서 다낭 시내에 과하게 늘어나는 호텔 수를 제한해야 한다는 안건이 제기됐다. 다낭시 관광국에 따르면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