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안섬의 감춰진 아름다움
탄안섬의 감춰진 아름다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9.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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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관광명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호치민시 중심부에서 70km 떨어진 깐지오구(Cản Giờ) 탄안(Thạnh An)섬은 평화롭고 야생 그대로를 간직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높은 오르막길이나 차도 없으며 해안 마을의 차선을 따라 오토바이가 달려가는 모습도 거의   없다.

 

131평방킬로미터 면적에  50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탄안섬은 과거에 사이공-지아딘(Gia Định) 주요 관문으로 여겨졌다. 이곳은 티바이(Thị Vải)강과 롱타우(Lòng Tàu)강이라는  개의   사이에 위치해 있다.

 

  섬은 보트로만 접근할  있다. 여객선 터미널을 통해 깐탄(Cản Thạnh)마을에서 탄안섬으로 운행하는 보트를   있다. 탄안섬과 같은 해안마을에 오는 방문객들은 해산물은 놓칠  없는 아이템이다. 해안을 따라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며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는 ,  이상 무엇을 기대할  있을까. 더구나 이곳의 해산물은 매우 저렴하기까지 하다.

 

 더불어 관광객들은  여기저기를 다니며 고기잡이와 염전을 주업으로 삼는  마을의  친절한 주민들을 만날  있다. 고된 일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쾌활하고 친절한 웃음, 그리고 반가운 포옹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여행객이라면 당일보다 1박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탄안섬 여행은 단순히 경치를 즐기는 것보다, 문화 체험여행으로 한층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곳은 도시 생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장소이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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