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2018년 관광수입은  620조VND(265억USD)로 전년 대비 110조VND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베트남 관광총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560만 명의 해외 관광객과 8000만 명의 국내 관광객을 유치해 지난해보다 각각 270만 명, 68만 명이 늘어났다.

호치민시는 750만 명의 해외 관광객과 2900만 명의 국내 관광객을 포함한 365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국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하노이시는 550만 명의 해외 관광객을 포함해 2800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특히 북부의 꽝닌성은 올해 매력적인 새로운 여행지로 부상했다. 530만 명의 해외 관광객을 포함해 12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77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다낭을 넘어섰다.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베트남의 관광 산업은 2019년에 총 1억3000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임광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