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축구대회가 지난 5일 오후 8:8풋살구장에서 열렸다.
국제학교 최시권, 전영록 선생님, 그리고 호치민시에서 유소년클럽팀을 운영 중인 KCY. FC 김찬영 감독이 주최한 이 대회는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7~12학년 7개팀 90명의 학생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축구 실력을 겨뤘다.
김찬영 감독은 “우리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학생축구대회가 1회성이 아닌 한국학교의 전통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10학년팀이 차지했으며 11학년팀이 준우승, 12학년팀이 3위를 기록했다. 제 2회 대회는 1학기 기말고사 후 열릴 예정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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