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 AKC 사무총장의 베트남에 대한 각별한 애정
이혁 AKC 사무총장의 베트남에 대한 각별한 애정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12.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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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한국대사를 역임한 -아세안 센터(AKC) 이혁 사무총장은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여러 중요한 기여를 했다. -아세안 센터와 베트남산업지원협회(VASI) 최근 하노이에서 개최한 ‘로봇  자동화에 대한 베트남-한국 투자 증진 세미나에서 이혁 사무총장을 만났다. 이날 세미나는 양국 기업인들에게 무역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었다.

 

이혁 사무총장은 “-아세안 센터가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베트남 무역과 투자를 중점으로 하여 다수의 활동을 수행했다 말했다. 이어 -아세안 센터는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베트남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유망 인프라 프로젝트를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세안 센터는 양국의 무역 교류를 늘리기 위해 회의와 포럼 등도 개최해 왔다. 2018년에는 베트남 기획투자부 관료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베트남의 외국인 투자 정책을 소개하는 워크샵을 열기도 했다.

 

-아세안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아세안 센터는 바쁜 일정을 소화해 왔다. 지난 6 아세안 위크, 지난 11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1 -메콩 정상회의 개최에도  역할을 했다.  

이혁 사무총장은 -아세안 센터의 수장으로서 양국 문화  인적 교류 증진을 위해 다각도의 기여를 해왔다. -아세안 센터는 마이차우(Mai Chau), 호아빈(Hoa Binh) 지역의 특화된 관광을 개발했고, 세계문화유산인 호이안(Hoi An) 관광 활성화에 일조했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에서 관광업  호텔 산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아세안 센터 사무총장이 되기 , 이혁 총장은 주요 보직을 거친 정통 외교관으로 일해 왔다. 그는  베트남 한국 대사   필리핀 한국 대사를 지냈으며, 외교안보연구원 아시아태평양연구부 연구부장, 외교통상부 기획조정실 실장 등을 역임한  있다.

 

이혁 총장이 외교관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 한국은 베트남, 일본, 필리핀과 가장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혁 사무총장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 위치가 가깝기 때문에 문화  종교적으로 유사성을 지닌다. 일본과 비교했을  베트남은 한국과 더욱 긴밀한 문화적 유사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혁 사무총장이 베트남 생활에 적응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았는데, 이는 베트남의 모든 삶이 한국의 그것과 친숙했기 때문이었다.

 

2016 4월부터 2018 4월까지  베트남 한국대사를 역임하는 동안 그는 주요 외교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있다.  중에는 2017년에 개최된 - 수교 25주년 기념행사, 그리고 2017년과 2018년에 이루어진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차례 베트남 국빈 방문 등이 있다.  

 

 사무총장은 “베트남은 나에게  의미를 지닌다. 왜냐하면 내가 대한민국 외교관으로서 마지막으로 일한 국가이기 때문이다. 지리적 그리고 문화적 간극을 극복하고 수많은 것들을 공유할  있었던 베트남 교우들과의 만남들을 기억할 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픽토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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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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