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투자부(MPI)는 4조7000억VND(2억2260만 USD)를 투자하는 빈펄항공의 설립 계획을 총리실에 제출했다.
빈펄항공사는 올 7월 출범해 4년 내에 30대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빈펄항공의 4조7000억VND 투자액중 자본금은 1조3000억VND이다. 승인을 취득한 후 7월부터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이 근거지가 된다.
빈펄항공은 첫 해에 150~220석 규모의 항공기 6대를 보유하게 되며, 국제노선은 운항하지 않는다. 2021년부터 32편의 국제선을 운항한다. 또한 2025년까지 국내 62개 노선, 국제 93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빈펄항공은 설립 준비를 위해 베트남공항공사(ACV)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ACV는 18개 공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교통부는 빈펄항공 투자정책의 검토와 승인을 위해 총리에게 이 계획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리가 최종 승인할 경우 교통부는 베트남민간항공국에 항공운송사업 상황을 평가하도록 지시하고 그 결과를 총리에게 재보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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