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7일부터 이틀간 세계리더십연맹이 주관하는 '디지털 사회와 인공지능(AI)의 기본권–국제조약을 기반으로”라는 주제의 온라인 포럼이 클럽 드 마드리드, 전 국가 원수, 미국, 스페인, 그리스, 라트비아 등 지도자 및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일간의 컨퍼런스 기조 연설에는 마이클 듀카키스(Michael Dukakis) 보스턴 글로벌 포럼 회장 및 학회 회장, 카메론 케리(Cameron Kerry) 전 미국 상무장관, 로빈 켈리(Robin Kelly) 미국 국회의원, 에바 ㅏ일리(Eva Kaili) 유럽의회 의원, 키리아코스 피에라카키스(Kyriakos Pierrakakis) 그리스 행정자치부 장관 및 OECD 글로벌 전략그룹 회장, 가브리엘라 라모스(Gabriela Ramos) UNESCO 부사무총장, 데이비드 실버스웨이그(David Silbersweig) 하버드대 교수 및 Bringam&Woman 병원 신경과학연구소장, 토머스 패터슨(Thomas Patterson) 듀카키스 리더쉽 및 혁신 연구소 소장 및 하버드 케네디 스쿨 정부 및 언론학 교수, 존 쿠에륵(John Quelch) 하버드대 교수, 라무 다모다란(Ramu Damodaran) 유엔 잡지 편집장 및 유엔 Academic Impact 대표, 응웬안뚜언(Nguyễn Anh Tuấn) 보스턴 글로벌 포럼 이사, 폴 투미(Paul Twomey) ‘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ICANN)’ 전 대표, 빌라스 달(Vilas Dhar) 페트릭 맥거번 재단 이사장, 쩐딘티엔(Trần Đình Thiên) 베트남 경제연구소 이사, 노바랜드 그룹 대표를 포함해 주요 학자 및 각계각층의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세계리더쉽연맹 클럽인 드 마드리드, 보스턴 글로벌 포럼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와 연사들은 AI와 디지털 분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법 마련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에서 AI와 디지털 사회의 기본권에 대한 기회와 위협, AI 및 디지털 분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접근 방법, AI에 관한 국제 조약, AI 및 디지털 분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법 프레임을 개발하기 위한 요소 및 프로세스, 인공지능 사회의 개념과 생태계, 디지털 경영을 위한 세계 연합, 유엔 100년 구상 및 디지털과 AI 분야의 기본권 실천과 같은 폭넓은 주제들을 다뤘다.

9일에는 '유엔 100년 구상 – AI와 디지털 분야의 기본권 실천' 이라는 주제로 토론하였으며, 연사들은 유엔 창립 100주년인  2045년 세계와 유엔의 미래를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엔 100년 구상’은 유엔 Academic Impact 조직이 보스턴 글로벌 포럼과 협력하여 2019년에 시작되었다. 이번 구상의 근본적인 이념적 토대는 ‘세계 재건 : 세계 계몽시대를 향하여’라는 책이다.  3일 동안 지도자, 전략가, 학자들은 이 책의 내용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유엔 100년 구상’의 핵심 개념에는 AI 국제협약의 틀인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사회협약, ‘인공지능(AI World Society – AIWS City)의 생태계 및 공동 창조 경제가 포함된다.

디지털 경영에 대한 세계 연합과 몇몇 틀 안에있는 아이디어는 이미 실현되기 시작했거나, NovaWorld Phan Thiet (노바월드판티엣: 베트남 판티엣 시의 관광도시 지역 프로젝트)과 인공지능 사회 도시 (AIWS City)간의 연결을 여러 전문가와 혁신가, 지도자들로 구성된 커뮤니티가 구상하고 있다.

'유엔 100년 구상’에 대해 하버드대의 데이비드 실버스웨이그 교수는 "베트남의 기여 중 하나는 글로벌 시대를 향한 AIWS City와 온라인 디지털 시티 기반과 함께 의료관광의 선두적 목적지인 노바월드 판티엣을 건설하여 100주년을 기념하는 형태의 국제 연합 도시를 건설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토론에서 쩐띤티엔 교수는 "베트남에는 많은 관광 자원이 있으며 빈투언성의 판티엣시는 많은 이점을 가지고있는 해안 관광 도시"라고 말했다. 이곳은 나짱, 닌투언, 붕따우, 호찌민시, 달랏을 연결하는 최고 수준의 매력적인 관광 지역을 형성하며, '리조트의 수도'로 불린다. 베트남은 세계 지도자, 사상가, 혁신가들을 판티엣에 초대하여 노바월드 판티엣 건설 계획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판티엣을 새로운 트렌드에 따라 의료 및 웰빙 관광을 위한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티엔 교수는 “우리는 판티엣시의 발전을 도울 아이디어와 특별한 솔루션을 기대한다. 새로운 경제, 창조적 국민경제 (Community Innovation Economy)를 위한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에 빛나는 도시, 대표적인 도시, 선두의 도시로서 유엔의 100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노바랜드 그룹의 대표는 “우리는 노바월드 판티엣 프로젝트가 21세기에 휴식, 일, 라이프 등을 위한 특별한 목적지가 되도록 방향을 정하였고, 해양관광, MICE 관광, 특히 의료 및 웰빙 관광 분야에서 베트남과 아시아의 관광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모범 관광 도시가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 사회, 인공지능 관련, 디지털 기술 및 유엔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고 지원을 희망한다고 밝히며 판티엣시와 노바월드 판티엣을 새롭고 창의적이며 독특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홍보하고 연결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바월드 판티엣은 2023년에 예정된 세계 지도자연맹 (Policy Dialogue World Leadership Alliance-Club de Madrid) 대회의 주최지로 낙점됐다.

앞서 2021년 3월, 노바월드 판티엣과 보스턴 글로벌 포럼 연사들은 “유엔 창립 100주년 기념 모델 도시 구상” 이라는 주제로 유엔 라운드 테이블 2045에 참가했다. 노바월드 판티엣과 인공지능 사회 도시 (AIWS City)간의 연결을 모델링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가상 도시와 실제 도시를 결합, 2045년에 독특한 세계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엔 100주년 이니셔티브 (The United Nations Centennial), 보스턴 글로벌 포럼 (Boston Global Forum) 및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 인니셔티브(United Nations Academic Impact Initiative)는 공식적으로 인공지능 사회도시 (AIWS City)의 결합의 인증서를 공식적으로 수여하였고, 인공지능 사회 도시와 노바월드 판티엣의 결합은 유엔 100주년을 기념하는 도시 모델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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