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 음식문화축제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하노이의 떵녓(Thống Nhất) 공원에 있는 쩐년통(Trần Nhân Tông) 보행자 거리에서 개최된다.
하노이 미디어 협회는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문화, 예술 및 요리 활동을 통해 베트남과 대한민국의 독특한 문화적 특징을 수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이 축제를 조직했다. 또한 양국 간의 문화 및 상업적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한국 음식 문화 축제는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국의 문화와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경북에서는 안동대학교, 경운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영남대학교, 제주에서는 제주관광대학교 등 경북도내 6개 대학교의 교수와 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한다.
올해 축제에는 식품, 화장품, 콘텐츠 제작 분야 14개 기업이 참여한다. 요리 체험과 함께 “베트남-한국의 문화적 색채” 재능 찾기 대회, “베트남-한국 어린이 패션쇼”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행사도 열린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노래 “꽃”에 맞춰 300명이 플래시몹 댄스에 참여할 예정이다.
하노이 시민들은 한복을 입어보고 한국과 베트남 민속놀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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