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관광 선물 축제
하노이 관광 선물 축제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1.0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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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2023 하노이 관광 축제의 일환으로 패션쇼, 음악 공연, 사이클로 퍼레이드, 3D 매핑 아트 전시회 등 다양한 예술 및 문화 활동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관광 수요를 촉진하고 매력적이고 안전한 관광지로서 하노이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장인과 공예 마을이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예 마을과 관광 서비스 업체를 연결하여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노이-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쩐냔똥거리의 떵냣공원 앞 보행자 구역에서 시작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 행사의 메인 무대는 거대한 선물 상자처럼 디자인 되어 역사와 전통 문화에 얽힌 다양한 공예품으로 이 땅의 정수를 담았다고 한다. 개막식에는 많은 유명 가수와 예술가들이 공연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푸빈(Phú Vinh) 짠 대나무 마을, 탁사(Thạch Xá) 잠자리 대나무 마을, 바트짱(Bát Tràng) 도자기 마을 등 하노이의 대표적인 공예 마을의 선물 제품을 소개하는 70개의 부스가 있는 전시 공간이다.

특히 3D 매핑 기술을 활용한 시각 예술 전시회와 현대 기술 장치를 접목한 인터랙티브 라이트 퍼포먼스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 방문객들은 하노이의 아름다움을 담은 예술적인 사진을 감상하고, 하노이 요리를 맛보거나 전문가가 안내하는 다양한 수공예 워크샵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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