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엔장, 생태보호구역 확장 추진
띠엔장, 생태보호구역 확장 추진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3.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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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개발을 촉진하는 동시에 생물 다양성을 효과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띠엔장(Tiền Giang)성은 떤프억(Tân Phước) 지역의 탄탄(Thạnh Tân) 마을에 있는 동탑므이(Đồng Tháp Mười) 생태 보호구역을 확장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약 107헥타르에 달하는 동탑므이 생태 보호구역의 기존 핵심 지역과 함께 244헥타르의 완충 지역을 추가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생태 관광을 발전시키고 농촌 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는 큰 장점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설립 이후 지난 23년 동안 동탑므이 생태보호구역은 재두루미, 큰뒷부리도요, 큰뒷부리도요 등 베트남과 세계 적색 도감에 등재된 희귀종을 포함하여 12,000여 종의 새들이 서식하는 곳이 되었다.

이 보호구역에는 8종의 어류, 19종의 파충류, 16종의 포유류, 36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대나무, 갈대, 맹그로브, 설탕 사과 등 6,000여 그루의 토종 나무가 있어 이 지역 전체의 녹색 심장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서식, 둥지, 번식하는 조류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맹그로브 숲 면적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동탑므이 생태보호구역의 확장은 동탑므이 하위 지역의 생태 관광 보존과 지속 가능한 개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매우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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