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45개 성, 시에서 물류 서비스 발전 계획을 발표했으며 47개 성, 시에서 지난 1년간의 물류 활동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9개 성 및 시에서 투자를 촉진하고 지방 물류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으며, 5개 성 및 시에서 지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물류 지식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통상부(MoIT) 산하 대외무역국(AFT)은 지난 4월 5일 하노이에서 물류 부문에 대한 국가 관리와 관련하여 시 및 성 산업통상국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개회식에서 응웬안선(Nguyễn Anh Sơn) AFT 국장은 세계의 역동적인 발전 지역의 특별한 지정학적 위치와 세계 경제와의 긴밀한 통합으로 인해 베트남의 수출입 및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항상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에 발표된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물류 효율성 지수 순위에서 43위를 차지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에 이어 아세안 내 상위 5위, 필리핀과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물류의 연평균 성장률은 14~16%로, 지난해 베트남의 총 수출입 매출액이 6,380억 달러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응웬안선 국장은 베트남 물류 서비스가 베트남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내 무역과 국제 시장을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