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막을 내린 동남아시아 청소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응웬두이퐁(Nguyễn Duy Phong)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퐁은 말레이시아 올림픽위원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남자 U19 단식 결승전에서 싱가포르의 니콜라스 탄(Nicolas Tan)을 7-11, 11-8, 11-7, 11-8, 11-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앞서 준결승전에서도 또 다른 싱가포르 선수 양제이(Yang Ze Yi)를 11-7, 13-11, 13-11, 11-9로 이겼다.
풍에게는 이번 대회가 유스 선수권에서의 마지막 대회였기에 아쉬운 작별인사였다.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