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 62.4% 증가한 82억 8,000만달러 무역 흑자
농림수산업 62.4% 증가한 82억 8,000만달러 무역 흑자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7.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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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농림수산업 부문은 올해 상반기 82억8,000만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4% 증가한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농업농촌개발부의 최신 업데이트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이 기간 농림수산물 수출로 19% 증가한 292억달러를 벌어들였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커피, 고무, 쌀, 과일 및 채소, 캐슈넛, 새우, 목재 제품 등이 있다.

특히 쌀 수출은 468만 톤, 29억 8,000만달러로 수출양에서 10.4%, 수출액에서 32% 증가했다.

캐슈넛 수출은 35만 톤, 19억 2,000만달러로 수출양에서 24.9%, 수출액에서 17.4% 증가했다.

커피 수출은 물량은 10.5% 감소한 90만 2,000톤이었지만 수출 가격 상승으로 금액은 34.6% 증가한 32억 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무역 흑자를 기록한 5개 품목은 목재 및 목재 제품(무역 흑자 61억 6,000만달러, 22.5% 증가), 커피(31억 4,000만달러, 36.2% 증가), 과일 및 채소(24억 2,000만달러, 35.3% 증가), 쌀(23억 1,000만달러, 27% 증가), 새우(14억 3,000만달러, 13.3% 증가)이었다.

베트남의 최대 농산물 수출 시장은 여전히 미국, 중국, 일본이라고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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