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3년 해외투자, 수익 성장세 지속
베트남 2023년 해외투자, 수익 성장세 지속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10.0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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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득푹(Hồ Đức Phớc) 부총리 겸 재정부 장관은 2023년 87개의 해외 투자 프로젝트에서 총 95억6,0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이는 2022년에 비해 1.2% 감소한 수치라고 말했다.

이중 64개 프로젝트가 수익을 냈으며 총 세후 수익은 6억 9,040만달러로 2022년에 비해 21.22%에 해당하는 1억 2,085만달러가 증가했다.

반면, 23개 프로젝트에서 손실이 발생하여 2022년에 비해 6개 프로젝트가 감소했다. 총 손실액은 1억 3,321만달러로, 2022년에 비해 49.4%에 해당하는 1억 3,019만달러가 감소했다.

2023년 총 해외 투자액은 9개 프로젝트에 걸쳐 5,264만달러로, 주로 베트남석유가스그룹(PVN)의 자회사가 참여했으며 3개 프로젝트에서 총 4,921만달러를 달성했다.

2023년 12월 31일까지 국영기업, 국영투자기업 및 자회사의 총 해외 투자액은 59억7,000만달러로 등록 투자 자본의 53.65%에 해당한다.

PVN의 해외 투자액은 총 33억달러로 전체의 56.53%를 차지하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비엣텔이 14억달러(24.67%), VRG가 7억 7,347만달러(12.96%)로 뒤를 이었다.

특히 석유 및 가스, 통신, 고무 부문이 전체 해외 투자의 95.92%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회수된 자금은 총 2억6,188만달러였으며, 이중 1억5,358만달러가 베트남으로 송금된 수익금이었다.

이는 송금된 수익금 2,932만달러와 기타 회수금 7,762만달러를 포함하여 1억 694만달러를 기여한 PVN의 프로젝트에서 주로 발생했다.

비엣텔은 송금 수익 7,184만달러를 포함해 8,705만 달러를 회수했다. 한편 VRG는 3,034만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이중 2,888만달러가 베트남에 반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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