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지난 10월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2024 아시아 킥복싱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11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마지막 날, 베트남은 10명의 선수가 결승전에 출전해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우승은 여자 65kg 풀컨택(full contact)의 후인티김방(Huỳnh Thị Kim Vàng)과 남자 69kg 킥 라이트(kick light)의 응웬민히에우(Nguyễn Minh Hiếu)가 차지했다, 여자 50kg 킥 라이트의 호앙티투이장(Hoàng Thị Thùy Giang), 남자 54kg K1 스타일의 후인반뚜언(Huỳnh Văn Tuấn), 여자 65kg 킥 라이트의 풍티홍탐(Phùng Thị Hồng Thắm)이 우승했다.
금 11개, 은 11개, 동 11개로 베트남은 종합 메달 집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우즈베키스탄이 금메달 18개로 1위를 차지했고, 카자흐스탄이 금메달 15개로 그 뒤를 이었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점수를 부여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2025 월드 게임 출전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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