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9년 임기를 위한 베트남 조국전선(VFF) 제10차 전국대표대회가 지난 10월 16일 하노이에서 첫 실무 회의를 시작했다.
'연대-민주주의-혁신-창의성-발전'을 주제로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계층, 민족, 종교, 군대, 재외 베트남인, 각급 VFF 관계자를 대표하는 총 1,052명의 대표단이 모였다.
이 회의는 2019~2024년 임기 동안 VFF 제9차 전국대회에서 채택한 결의안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임기의 방향, 목표,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표단은 2019~2024년 임기 동안 VFF 중앙위원회, 회장단, 상임이사회의 업무 보고와 VFF 헌장 수정 및 보완안을 검토하고 헌장 개정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첫 번째 실무 회의에서는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토람(Tô Lâm), 팜밍찡(Phạm Minh Chính) 총리, 쩐탄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 르엉끄엉(Lương Cường) 당 중앙위원회 사무국 상임위원 등 55명으로 구성된 대회 의장단이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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