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호찌민시에서 제3회 한국-베트남 문화 축제가 개최된다.
이틀간 열리는 이 축제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도하는 전통 복식인 한복과 기타 상품 등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과 한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패션쇼, 예술 공연, 음식 체험 등이 1군의 레로이(Lê Lợi) 거리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한국 대사관, 한국 문화원과 한국 기관들이 협력하여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한국의 김영진, 송혜미, 베트남 디자이너 탁린이(Thạch Linh) 한복과 아오자이(áo dài ) 디자인을 선보이는 패션쇼가 될 것이다.
축제 방문객들은 맛있는 한국 길거리 음식 시식 등 여러 흥미로운 한국 문화 프로그램과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축제는 2022년에 처음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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