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 베트남 북부 랑선(Lạng Sơn)성의 흐우응이(Hữu Nghị) 국제 국경 게이트 국경수비대는 중국 유이관 출입국관리검역소와 협력하여 주민, 여행자 및 운전자들에게 법률 규정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베트남 법의 날(11월 9일)을 맞이하여 흐우응이 국제 국경 게이트에서 열린 이 행사는 흐우응이-유이관 국제 국경 게이트를 통과하는 양측 국경 거주자, 승객, 운전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들은 양국의 법률 규정, 베트남 국경수비법, 양국 간 육상 국경 및 국경 게이트 관리에 관한 세 가지 법률 문서, 기타 출입국 절차에 관한 내용을 배웠다.
또한 베트남과 중국어로 된 출입국 규정 관련 전단 약 4,000부를 배포했다.
11월 7일과 8일에는 랑선의 치마(Chi Ma) 및 탄탄(Tân Thanh) 국경 게이트에서 유사한 법률 보급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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