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업지도사협회는 지난 6일 은평창업지원센터와 '한국-베트남 창업기업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엔 베트남 스타트업 휠(Startup Wheel) 주관사 INNOEX 회장인 츠엉리황피 IBP 대표, SR(사이공강 랩) 그룹 폴 킴 대표, 베트남 MEEY 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황보윤 창업지도사협회장, 김진성 글로벌 센터장, 이기윤 이사, 김현이 은평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남아 최대 창업경진대회인 스타트업 휠에서 한국 스타트업과 해외 기업 간 사업 제휴가 더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성 창업지도사협회 글로벌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 스타트업 휠에서는 국내 50여개 기업이 동남아시아 투자자 및 파트너들과의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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