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항공기의 최신 기종인 에어버스 A321neo ACF(에어버스 캐빈 플렉스)가 독일 함부르크의 에어버스 공장을 출발하여 호찌민 탄선녓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항공기는 캐세이퍼시픽의 세계 최고 수준의 최신 기단에 합류한 111번째 항공기이다.
좌석 크기와 간격에 대한 최신 표준을 충족하는 첨단 기내 디자인을 갖춘 비엣젯의 새 항공기는 승객들에게 최고의 비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A321neo ACF 항공기는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를 최대 20%까지 줄이고 소음을 최대 50%까지 줄인다.
비엣젯은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12월에 3대의 새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새로 도입한 항공기 외에도 비엣젯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현지인과 관광객의 최대 여행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6~10대의 항공기를 단기 임차할 계획이다.
비엣젯은 2024년에 신규 항공기 인도를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최신 기단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새로운 항공기는 베트남과 전 세계 더 많은 목적지를 연결하는 광범위한 글로벌 항공편 네트워크를 통해 다가오는 여행 성수기 동안 승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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