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세총국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12월 초반에 컴퓨터, 전자 제품 및 부품의 수입액은 45억 2,000만달러에 달했다.
이로써 연초부터 12월 15일까지 이 상품군의 총 수입액은 1,022억 5,000만달러에 달했다.
이 그룹만 해도 국가 전체 수입 가치의 28.26%를 차지한다.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이 그룹의 수입액은 180억 5,000만달러, 즉 21.4% 증가했다.
베트남이 이러한 유형의 상품을 수입하는 두 가지 주요 시장은 한국과 중국이다.
11월 말까지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315억 3,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9% 증가했다. 이는 베트남의 컴퓨터, 전자 제품 및 부품 총 수입액의 32%를 차지했다.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292억 2,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3% 증가했다.
컴퓨터, 제품 및 부품의 수출 가치는 12월 15일까지 685억 4,000만달러로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3억 8,000만달러(26.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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