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사례 증가에 대한 우려
식중독 사례 증가에 대한 우려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12.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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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올해 첫 11개월 동안 131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여 4,796명이 영향을 받았으며 21명이 사망했다.

전체 사건 중 29건이 대규모(30명 이상 포함)로 분류되어 4,049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2명이 사망했다.

중소 규모(30명 미만) 사건은 총 102건으로 747명이 영향을 받았으며 19명이 사망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보고된 131건의 식중독 사례 중 43건은 자연 독소(주로 두꺼비, 야생 버섯, 맹그로브 투구게, 복어, 이름 모를 게)와 관련이 있고, 6건은 화학 물질, 45건은 미생물에 의한 것이며 37건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한다.

특히 회사 구내식당, 학교 및 길거리 음식에서 식중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부는 총리에게 식중독 예방 및 해결 노력 강화에 관한 지침을 발표할 것을 권고했다.

연중 내내 식품 안전 검사가 강화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다.

11월 30일까지 중앙 및 지방 보건 당국은 354,820개 시설을 점검하여 22,073건(전체 점검 대상의 6.22%)의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 총 9,043개의 시설이 불이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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