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독감 예방 위한 의료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호찌민시, 독감 예방 위한 의료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
  • 베한타임즈
  • 승인 2025.02.11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찌민시 보건국은 전 세계적으로 계절성 독감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북부 일부 지방에서도 독감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보건국은 의료 시설의 전염병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독감 예방 및 퇴치를 위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호찌민시에서는 전염병 감시 시스템을 통해 작년에 중증 11건을 포함해 약 2,900건의 인플루엔자 임상 진단 사례를 기록했지만 사망자는 없었다.
현재 호찌민시에는 20명의 독감 환자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아직까지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보건소는 인플루엔자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통제하고 공포와 불안을 유발하지 않기 위해 의료 시설에 업무, 검사 또는 치료를 위해 의료 시설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엄격히 착용하도록 권장하도록 지시했다. 동시에 의료 시설은 긴급 전염병 상황을 엄격하게 보고하고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