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50주년 기념 퍼레이드 참가자 1만3,000명 이상 예상
통일 50주년 기념 퍼레이드 참가자 1만3,000명 이상 예상
  • 베한타임즈
  • 승인 2025.04.0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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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호찌민시에서 남부 해방 및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을 기념하기 위해 1만3,000명 이상의 군인과 민간인이 성대한 퍼레이드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는 오전 8시에 시작되며, 국방부와 공안부가 주관하는 군사 퍼레이드와 시 당국이 주관하는 민간인 행진으로 구성된다. 시는 중앙 지침에 따라 11개 행진 부대 외에도 해외 베트남인 단체를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앞서 국방부와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기념 프로그램 초안에 합의했다. 퍼레이드는 1군의 레두언(Lê Duẩn) 거리에서 열리며, 애국가와 함께 21발의 총기 경례, 공군의 에어쇼, 의전 차량 행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쩐티디에우투이(Trần Thị Diệu Thuý) 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역 순교자 묘지에서 전사한 영웅들에 대한 헌화, 국가 및 시 차원의 과학 컨퍼런스, 하노이와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주제별 전시회, 문화, 예술, 스포츠 행사 생중계 등 8가지 주요 활동을 주도적으로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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