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이안(Hội An)시의 꽝 남(Quảng Nam)에서 비단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베트남의 반 푹(Vạn Phúc), 호이안(Hội An), 마 쩌우(Mã Châu), 바오 록(Bảo Lộc), 안 지앙(An Giang), 타이 빈(Thái Bình)과 같은 주요 비단 생산지의 발전 및 전통 문화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에는 아시아의 비단 협회, 메콩(Mekong)의 학생들과 베트남의 비단 생산업자들이 참가 할 전망이다.
여행자들은 축제장에서 베트남의 전통 비단 문화에 대해서 구경할 수 있고 직접 비단을 구매할 수도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인도, 중국, 태국, 미얀마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베트남 비단의 이미지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류흥(Lưu Hươ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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