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거주하는 베트남 출신 골퍼들이 참가하는 유럽베트남골프협회(EVGA) 투어 2018 체코오픈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1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40km 떨어진 코노피스트 골프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영국, 오스트리아, 헝가리, 불가리아 등에서 온 베트남 선수 320명이 출전해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수를 기록했다.
대회 남녀 우승자는 각각 응웬칵탄(Nguyễn Khắc Thành)과 부티홍마이(Vũ Thị Hồng Mai)였다.
EVGA투어는 유럽에서 열리는 재외베트남 골퍼들의 토너먼트 시스템으로 베트남 커뮤니티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엔 유럽 전역에서 8개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이번 체코오픈은 5번째였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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