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중국 당국은 지난 6월 24일 광시성 충저우시에서 96kg 이상의 마약을 폐기하기 위해 협력했다.
이들 헤로인, 메스암페타민 등의 마약은 양측이 국경 지역을 급습하는 과정에서 압수되었다.
랑선(Lạng Sơn)성 경찰의 응웬바흐엉(Nguyễn Bá Hương) 마약단속서장은 베트남과 중국 경찰은 회의와 회담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통해 국경을 넘는 마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쩌우(Chongzuo) 당 조직 상임위원회 위원인 두안란(Duan Ran)은 이번 행사는 양국의 예방 활동에 대한 공동 노력과 마약 범죄 근절 및 공동 안전 국경선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겠다는 결의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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