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는 강수량이 적고 다가오는 설날을 대비하기 위한 생산량 증가로 인해 특히 발전소의 석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달 동안의 발전 촉진은 석탄 업계가 생산을 늘리고 공급을 극대화하여 시장 소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다.
베트남 석탄광물산업지주회사(Vinacomin)는 1월과 1분기 생산 계획을 수립하고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1월에는 290만 톤의 원료 석탄을 생산하고 약 130만 톤을 수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달의 총 예상 석탄 소비량은 430만 톤이며, 이중 370만 톤이 발전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시멘트 공장에는 4만2,000 톤, 비료 및 화학 공장에는 18만5,000 톤, 기타에는 33만1,000 톤이 공급 될 예정이다.
Vinacomin에 따르면 석탄 수출량은 약 2만7,50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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