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우 공항 5배 업그레이드 예정
까마우 공항 5배 업그레이드 예정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7.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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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가 승인한 공항 계획에 따르면, 까마우(Cà Mau)성에 위치한 까마우 공항은 2030년까지 5배의 교통량을 처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현재 연간 20만명의 승객을 수용하는 이 공항은 2030년에는 100만명, 2050년에는 300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까마우 공항에는 ATR72 항공기 또는 이와 동급 항공기를 위한 활주로만 있으며, 호찌민시행 항공편 주 4회 운항하는 단 하나의 노선만 유지되고 있다.

이 계획에 따라 까마우 공항은 민간 항공기와 군용 항공기 모두에 사용될 것이다.

이 공항은 2030년까지 연간 1,000톤, 2050년까지 3,000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3C에서 4C(국제민간항공기구 기준)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 공항은 2030년까지 에어버스 A321, A320 및 이와 동급 항공기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2030년까지 184.44ha, 2050년까지 244.43ha의 부지로 확장할 예정이다.

베트남 공항공사는 부지 정리 비용을 제외하고 2030년까지 까마우 공항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2조 2,500억동(8,840만달러)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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