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생산자, 유통업체, 재난 피해 북부에 공급 확대
호찌민시 생산자, 유통업체, 재난 피해 북부에 공급 확대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9.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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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의 생필품 생산업체와 유통업체들은 태풍 야기로 인한 재난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북부로 재고를 늘리고 신속하게 운송하기 위해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Saigon Co.op, MM Mega Market, Central Retail 등 주요 소매업체들은 베트남 북쪽으로의 배송량을 늘린다고 발표했다.
하노이, 하이퐁, 빈푹, 박장, 푸토에 11개의 Co.opmart 슈퍼마켓과 28개의 Co.op Food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Saigon Co.op은 평소 공급량의 3배로 빠르게 늘렸다.
Saigon Co.op의 박닌성에 위치한 북부 마트는 모든 직원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여 상품 운송을 조정하는 등 비상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 업체는 북부의 농장 피해로 인한 채소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동나이, 람동, 일부 메콩델타 지방에서 구매량을 늘려 북부로 배송하고 있다.
재고, 위생 및 안전, 안정적인 가격을 보장하는 것 외에도 Co.opmart는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북부 시장 전용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라면, 쌀국수, 마른 당면, 비스킷, 우유 등의 식품을 중심으로 북부 매장의 매출이 평상시보다 50% 증가했으며 온라인 주문이 두 배 또는 세 배로 늘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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