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베트남 하노이공과대와 국제교류 및 산학협력 MOU 체결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베트남 하노이공과대와 국제교류 및 산학협력 MOU 체결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8.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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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및 산학협력단은 베트남 하노이공과대학교(Hano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HUST) 화생명대학(School of Chemistry & Life Sciences)을 방문해 국제연구교류 및 산학협력을 골자로 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및 겐트대 산학협력단의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 일환으로 양 대학 연구자 및 학생 교류를 통한 국제공동연구 및 대한민국-벨기에-베트남을 연결하는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성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전략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투 키손 국립하노이공과대학교 화생명대학원장은 “한국의 혁신과 벨기에의 유수한 학문적 역량이 연결된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독창적인 국제공동연구 및 산학협력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며 “향후 연구자 교류 활성화 및 공동연구과제 추진 등 튼튼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하노이공대는 이번 협약으로 하노이공대 화생명대학 연구자 교환연수를 지원해 양 대학간 실천적인 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수질환경 정화 연구, 스마트팜 기술 적용 수생식물 및 카카오와 같은 유용작물 농업기술연구 등 다양한 생명기반 응용연구 및 산학협력에 폭넓은 협력을 이어간다.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이번 MOU 체결이 양 대학의 글로벌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한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베트남과 대한민국, 벨기에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국제 산학협력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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