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예금 이자율 7.4% 도달
장기 예금 이자율 7.4% 도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8.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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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SBV)에 따르면 시중 은행의 장기 예금 이자율이 연 7.4%에 도달했다.

최근 상업은행의 예금 및 대출 이자율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SBV는 24개월 이상 기간의 평균 예금 이자율이 연 6.9~7.4%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편, 12개월에서 24개월, 6개월에서 12개월 기간의 금리는 각각 연 5.5~6.2%, 연 4.4~4.8%이다.

단기 예금의 경우 1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은 연 2.4~3.4%, 1개월 미만은 연 0.2%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대출 금리의 경우 국내 시중은행의 신규 및 기존 대출 평균 대출 금리는 연 6.9~9.3% 수준이며, 이중 단기 대출 금리는 연 4.1~5.0%, 중장기 대출 금리는 연 6.3~7.4% 수준이다.

우선순위 부문의 평균 단기 대출 이자율은 연 3.6%로, SBV가 규정한 단기 대출 이자율 상한선인 4%보다 낮다.

은행 간 시장에서 야간 이자율은 연 4.5%이며, 1주, 2주, 1개월 금리는 각각 연 4.57%, 4.52%, 4.7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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