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베트남 투저우못대학, 우주항공분야 교류 활성화 협력
한남대-베트남 투저우못대학, 우주항공분야 교류 활성화 협력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9.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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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대전 대덕구) 위성활용연구센터는 최근 베트남 투저우못대학교와 우주항공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대학은 위성활용을 주제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프로젝트 공동운영과 학생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한국정부의 ODA(공적개발원조)와 한국위성관련 기업의 투자를 활용한 현지 위성활용연구소 설립에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투저우못대학교는 30개의 전공학부와 9개의 전공 대학원을 운영하는 재학생 1만5000여명 규모의 4년제 도립대학이다. 투저우못대학교가 위치한 빈증성은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시 인접도시로 최근 외국인 투자의 증가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공업단지가 많은 지역이다.

황철호 위성활용연구센터장은 “한남대 위성활용연구센터는 베트남 호치민산업대학과의 글로벌 CDP 프로그램을 올해로 2년째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며 “앞으로 지역 위성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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